일본 3대 절경으로도 유명한 아마노하시다테!

배틀트립에서 김신영과 미미도 갔었다.

 

아마노하시다테를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고속버스, 기차, 렌트카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저는 기차는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고속버스를 이용했다.

[오사카우메다-아마노하시다테 2시간 40분 // 교토역-아마노하시다테 2시간 10분]

가격은 오사카에서 출발하거나 교토역에서 출발하거나 편도 3천엔 정도로 비슷한 것 같다.

 

고속버스를 타면 JR아마노하시다테역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다.

오사카나 교토를 돌아갈때도 여기서 버스를 타면 된다.

 

우선 일본 3대절경을 보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탔다.

겨울에 가서 눈이 쌓여 있었다.

 

가운데 길을 기준으로 왼쪽은 호수이고 오른쪽은 바다이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으로는 아름다움을 전부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일본 간사이지역에 여행을 오면 한번쯤은 아마노하시다테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케이블카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강이나 바다에 하늘이 반사된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Sesshuan, 247 Mizoshiri, Miyazu, Kyoto 629-2233

자전거를 렌트해서 반대편 지역으로 넘어가서 맛있는 초밥도 먹었다.

아마노하시다테 역에서는 조금 멀지만

밥을 먹으면서 호수 쪽의 아름다운 경치도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아마노하시다테에 간다면 이 식당에도 다시 가고 싶다.

교토역 무사시 초밥 리뷰!

 

가끔씩 교토역을 갈때면 방문하는 무사시 초밥.

일본 서민들을 위한 저렴한 회전초밥 식당이다.

교토역 맥도날드 근처에 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일반적인 회전초밥 식당처럼 접시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아래 사진은 가격별 초밥 종류와 접시의 색깔이다.

와사비, 생강, 간장, 녹차가 개인별로 준비되어있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친구와 함께 가서 총 18접시를 먹었다.

점심시간에 초밥을 먹으러 가서 맥주를 마시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

 

교토역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교토역 무사시 초밥을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다.

식당 내무에 자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피크시간에 간다면 줄을 서야 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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